몽쉘샤인머스캣 직접 사서 먹은 후기

쁘띠 몽쉘 샤인 머스캣이 출시돼서 직접 사서 먹어봤습니다. 샤인 머스켓 몽쉘이라니.. 크게 기대는 안 했습니다. 비교해보려고 얼려서도 먹어봤는데 일단 뜯어서 꺼내놓으면 비주얼이 예뻐요. 크림은 하얀 크림인데 겉에 감싸고 있는 크림이 초록색이에요. 뜯자마자 상큼한 향이 살짝 올라옵니다.

 

 

 

 

 

쁘띠 몽쉘 샤인 머스켓 가격 : 12개입 2,970원(이마트 가격)

가격은 대형마트, 편의점, 인터넷 가격이 모두 제각각입니다. 인터넷이 제일 저렴하겠죠? 저는 대형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쁘띠 몽쉘 샤인 머스켓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역시 쁘띠라서 그런지 사이즈가 작습니다. 뜯으면 살짝 달달 상큼한 냄새가 나는데요~ 실제 사이즈는 뚱카롱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온통 청포도 색으로 뒤덮고 있는데요~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안쪽 크림 안에 청포도 잼 같은 게 조금 들어있습니다. 밑에 있는 사진에서는 육안으로 알아보기 힘듭니다만 그래도 조금 들어있기는 합니다.

 

 

 

 

맛은 솔직히 샤인 머스켓 맛은 안 나요. 청포도 향과 청포도 잼이 들어있는 듯한 맛은 나지만 이건 진짜 쁘띠 몽쉘 샤인 머스캣이라고 부를만하다! 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지는 않아요. 기본 몽쉘에는 상큼함이 없었지만 이건 살짝의 상큼함이 있어서 가끔 먹기에 좋을 것 같고요~ 무조건 얼려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기본 몽쉘도 얼려서 먹으면 맛있지만 상온에서 먹는 즐거움도 있었는데 몽쉘 샤인 머스캣은 얼려서 먹으니까 시원해서 더 상큼한 향이 올라오는 기분? 이더라고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얼려서 먹기에는 사이즈가 작아서 부담도 없고 상큼한 맛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포도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