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화면을 캡처해야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생기게 됩니다. 캡처를 할 때마다 매번 프로그램을 클릭해서 실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화면 캡처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번거롭다고 느낍니다. 그런 번거로움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컴퓨터 화면 캡쳐 단축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데스크톱이든 노트북이든 단축키만 잘 알고 있어도 시간 절약이 엄청 됩니다. 학교 과제, 업무용, 기타 어떤 용도로 사용하든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정도는 외우거나 손에 익게 해주면 마우스를 덜 사용하게 되고 그만큼 손목에 부담도 덜 가게 돼요. 저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매일, 오랜 시간 사용하는 직장인들을 보면 터널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렇다고 안 쓸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단축키 활용을 최대한 많이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글은 캡처 프로그램 사용이 아닌 단축키 사용법입니다. 단축키 안내는 윈도우 10 기준으로 되어있습니다.
1. 프린트 스크린 키 (일반, 노트북)
일반 키보드에도 노트북 키보드에도 PRINT SCRN이라는 키가 있습니다. 노트북 같은 경우는 보통 일반 키보드보다는 작기 때문에 줄여서 PrtSc라고 쓰여있기도 하고, 키보드마다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위치는 F12 옆에 있는 게 보통입니다. 내가 캡처하고 싶은 화면 상태에서 프린트 스크린 키를 누르고 그림판으로 가서 Ctrl + V를 눌러주면 캡처된 상태 그대로 붙여집니다. 저장해도 되고 원하는 부분만 선택한 후 저장도 가능해요.
2. 윈도우키+프린트 스크린 키 (노트북, 일반)
윈도우키는 보통 Ctrl 키와 Alt사이에 있습니다. 네모난 창문 4개가 붙어있는 모양을 하고 있어요. 윈도우키와 프린트 스크린 키를 누르면 노트북에 붙여 넣을 필요 없이 바로 저장이 됩니다. 내 PC> 사진> 스크린샷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그림판에 붙이는 것처럼 바로 수정을 할 수 없고 스크린샷 폴더에 들어가서 확인한 후에 편집을 눌러서 수정을 하거나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수정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3.윈도우키+시프트키+S
예전에는 무조건 캡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을 해야 했는데 이 기능이 나오고 나서는 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 기능 하나면 웬만한 캡쳐 기능은 다 사용 가능합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4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사각형 캡처(네모 모양으로 자유롭게 선택), 자유형 캡처(네모, 세모, 원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선택), 창 캡처(창 캡처 누르고 아무 곳이나 누르면 현재 켜져 있는 창 선택 캡처), 전체 화면 캡처(전체 화면 캡처 누르고 아무 곳이나 누르면 맨 밑에 윈도우가 그려진 상태창까지 화면에 보이는 전체 선택 캡처) 순서입니다. 이 방법으로 저장하는 법은 캡처를 누르게 되면 오른쪽 하단에 내가 캡처한 이미지가 조그맣게 뜹니다. 이미지를 눌러서 바로 저장해도 되고 수정 후 저장도 가능하니 편하게 사용하면 돼요. 만약에 그냥 넘어가기 등을 눌러서 화면에 뜨지 않는다면 그림판을 켜서 Ctrl+V를 누르면 확인 가능하니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4. 웨일 캡쳐
네이버에서 지원하는 웨일을 사용하는 분들은 컴퓨터 기종과 관계없이 간편하게 캡쳐가 가능합니다.
웨일에 접속하면 오른쪽 상단에 위쪽에(이미지에 빨간 박스로 표시해놓은) 카메라 모양을 누르면 직접 지정(Alt+1), 영역 선택(Alt+2), 전체 페이지(Alt+3), 전체 화면(Alt+4)이 나옵니다. 웨일을 킨 상태에서 단축키를 누르면 바로 해당 기능으로 캡처가 가능합니다. 캡처를 한 후 바로 수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웨일을 사용하는 분들은 이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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