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축하문 모음 BEST 10, 축하문 잘 쓰는 팁

성년의 날 어떤 축하문을 들려줄지, 어떻게 축하문을 써야 할지 고민을 합니다. 보통 성년의 날 축하문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투로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상투적으로 쓰면 껍데기 글만 건네받는 기분이기 때문에 축하받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써야 좋은 축하문이 완성됩니다.

 

올해 성년의 날은 5월 17일입니다. 매년 날짜가 조금씩 바뀌는데요~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 되면 만 19세는 성년의 날을 맞습니다.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있는데요~ 2021년 기준으로 올해 20살을 맞이한 2002년 출생인 성년을 축하하는 날입니다.(공식적으로는 2002년 5월 17일 이전 출생자) 사회로 출발을 하는 성년이 된 그들을 위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해주기 위한 날이에요.

 

 

성년의 날 축하문 모음 BEST 10

1. 빛나는 당신의 스무 살. 응원합니다.
2. 성인이 된 너의 첫걸음, 설레고 겁나겠지만 한 발자국 디디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응원할게.
3. 너의 시작을 응원할게. 사랑한다.
4. 스물이 된 너의 다가올 모든 날들이 찬란하게 눈부시기를.
5. 이제 시작하는 너의 첫걸음, 쭉 꽃길로 걸을 수 있길 응원할게.
6. 찬란하게 눈부시고 찬란하게 아름다운 날들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7. 성년의 날 축하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네가 되기를 바랄게.
8. 강인하면서 따뜻한 마음과 지혜로운 생각과 성숙한 행동을 할 수 있는 20대가 되기를 바란다.
9. 머리가 백발이 된 그 순간이 올 때 지금의 너를 돌아보며 은은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20대가 되기를 바란다.
10. 스물 이전의 당신과 지금 스물의 당신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스물 이후의 당신. 그 모든 순간을 응원합니다.

 

성년의 날 축하문은 정해진 양식이 없습니다. (BEST 10에 들어가 있는 10개는 보통 많이 쓰는 문구와 몇 개는 제가 적어보고 읽어보고 생각한 뒤에 적었습니다.) 다만 보통 내용은 축하 메시지와 성년까지의 과정과 글을 작성하는 사람의 느낌을 더한 뒤 예쁜 문구로 표현해서 적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 한 가지 알려드릴게요. 부정적인 단어 사용은 피해 주세요. 앞으로 힘들겠지만~ 사회가 만만한 곳이 아니다~ 이제 성인이니 정신 차려라~ 등의 문구는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이건 설교도 가르침도 아닌 축하문입니다. 축복해주는 날인만큼 '제발 정신 차려라' 이런 말은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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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축하문 문구에 경험을 담아서 작성하면 됩니다. 보통 빛나는, 꽃길, 밝은, 첫걸음, 응원, 행복, 감사, 사랑, 축하 등의 축복을 의미하는 단어들을 사용하면 돼요!

 

조금 더 진솔하게 다가가고 싶다면 축복을 뜻하는 문구와 더불어 그 사람의 장점을 부각해주거나 평소 단점이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던 기억이 있다면 그 단점에서 생각을 전환해서 장점을 찾아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단점이 누군가에게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조용하고 말이 없는 성격이라면 '차분한 성격의 네가~' , 조금 급한 성격이라면 '열정을 품고 있는 네가~' 등을 사용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모두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이렇게 하세요! 는 없습니다. 상황과 사람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해주세요.

 

솔직히 조금 오글거리는 문구가 많아요. 평소에 보내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성년의 날을 빌려서 그동안 표현하고 싶었던 말들, 애정표현,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는 날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저도 성년의 날 부모님이 적어주신 축하문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 지금은 좀 오글거리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