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보스입니다.
첫 주제는 바로 요즈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디지털노마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유튜브도 블로그도 SNS도 너나 할 것 없이 계속 들려오는 단어가 바로 디지털 노매드입니다.
도대체 디지털노매드가 뭐길래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관련 자료들이 나올까요?
디지털 노마드
Digital(첨단 기술) + Nomad(유목민)의 합성어입니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기기 즉,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으로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유목민은, 창조적으로 사고방식을 갖추고 일과 주거 모두 자유롭게 이동하는 걸 뜻합니다.
딱 이 말만 들었을 때는 정말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핏 보면 프리랜서와 동일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랜서도 장소와 시간을 내가 정해서 일을 할 수 있지만 보통은 어떤 곳과 계약관계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을의 입장에서 출발하지만 디노는
일, 장소, 시간 모든 것의 통제권이 바로 "나" 에게 있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죠.
내가 원하는 장소와 내가 원하는 시간 그리고 그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한다는 건 꿈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매일 아침에 눈뜨고 지하철, 버스, 자차 무엇을 이용하던 회사를 가고 퇴근을 하는 게 일반 직장인들의 현실입니다. 그에 반해 디지털유목민은 시간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가장 중요한 건 돈도, 권력도 아닌
내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을 직장 상사나 동료들과 어울리지 않고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택한 일을 한다는 건 정말 큰 행복입니다.
그렇지만 digital nomad가 멀리서 보면 편할 것 같고 온갖 자유를 다 누릴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과 이상은 여전히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누구나 디지털 유목민을 꿈꾸지만 자격조건이 딱히 없는 만큼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누구나 성공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없는 건 맞지만 누구도 성공을 하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나만의 방식을 찾아내고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연결시켜서 하나씩 해나간다면 몇 년 뒤 우리는 디지털 노매드의 길을 걷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중 한 명에 저도 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
앞으로 하나씩 같이 파헤쳐서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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