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보스 입니다 XD
저번 1탄에서는 CPC, CPI, CPE, CPM, CPV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1탄의 다음 버전입니다! 이 용어들이 자주 보다 보면 정말 익숙해지지만 처음 보면 굉장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실 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ㅠㅠ 그래서 최대한 쉽게 풀어 봤습니다 :)
CPA (Cost Per Action) = 참여형
참여형으로 행동(참여)할때마다 과금이 되는 비용이에요.
보통은 클린한 뒤에 광고주가 원하는 행위를 했을 경우에 비용이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제휴 마케팅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예시인데요~ 마케터는 원하는 제품, 회원가입 링크 등을 블로그, SNS, 카페 등에 홍보를 하고 그걸 보는 사람(고객)이 가입을 하거나 구매를 하거나 특정 행동을 취했을 때 마케터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회원가입, 제품 판매, 상담 신청(전화상담 등), 이벤트 참여, 설문지 작성 등이 있습니다.
CPS (Cost Per Sale) = 판매형
실질적으로 제품이 판매가 되었을 때 비용이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클릭을 하거나, 뭘 보거나, 앱을 설치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돈을 지불해서 뭔가를 사야 하기 때문에 마케터 입장에서 보면 제휴 마케팅 중에서도 쉽지 않은 형태입니다.
CPP (Cost Per Period) = 기간형
일정한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 동안 노출을 하면 비용이 발생하는 방식이에요~ 보통 오프라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볼 수 있는 광고 또는 지나가다가 보이는 건물 외벽이나 꼭대기 스크린에서 보이는 옥외 광고가 있어요.
CTA (Call To Action) = 행동유도형
말 그대로 행동을 유도하는 요소를 뜻합니다.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행위를 말하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건 인스타의 좋아요 버튼, 유튜브의 구독 버튼, 홈페이지의 더 알아보기 등 이런 것들이 CTA에 속합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 행동들 속에 이미 CTA가 들어있는 거죠.
CTR (Click Through Rate) = 클릭률
아주 쉽게 풀자면 소비자가 광고를 클릭할 확률입니다. 웹상에서 배너(인터넷 간판이라고 생각하시면 아주 쉬워요.) 하나가 노출이 될 때마다 클릭되는 횟수를 뜻하고요. 그래서 이 클릭률이 높을수록 해당하는 광고의 노출 성공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CVR (ConVersion Rate) = 전환율
전환율은 광고를 보고 실제 구매가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실제로 이걸 기준으로 낮은 전환율을 가진 광고는 약간의 수정을 거치거나 아예 바꿔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직접적인 구매 즉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 마케팅 총 정리 하기 2탄으로 돌아왔는데요~ 알면 알수록 알아야 하는 게 많아지는 건 어떤 종류라도 동일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보고 또 보다 보면 어느샌가 습관처럼 익숙해지죠. 뭐든 처음이 힘든 것 같아요. 오늘 정리해드린 CPA, CPS, CPP, CTA, CTR, CVR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지만 전혀 모르는 분들도 있으신 걸 알기에 최대한 쉽게 풀어봤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솔직히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입문자일 때는 다른 업종의 용어라고 착각을 했었죠..
어떤 업종의 전문 용어든 내가 관심을 가지는 만큼 보이고, 내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말랑 보스는 마케팅 용어, 초기 비용 없는 부업 종류 등 디지털 노매드로 온라인 마케터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하나씩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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