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보스 입니다 :)
많은 분들이 CPC? CPI? CPE? CPM? 들어는 본 것 같은데 "도대체 이게 뭔데요?"라고 물어보세요. 저도 이 단어들을 처음 접했을 때는 부끄럽지만.. 무슨 의학용어나 개발 관련 용어라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마케팅 관련 일을 하셨던 분이면 익숙하겠지만 이제 막 시작한 블로거분들 또는 온라인 광고를 배우려는 분들은 무조건 알아야 하는 용어입니다!(나는 광.고 필요없어! 하시는 분은 예외입니다.) 분류 방식은 광고주가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에 따른 분류예요~
CPC (Cost Per Click) = 클릭형
클릭형으로 클릭할 때마다 과금이 되는 비용이에요. 광고를 클릭하게 되면 1 클릭당 수익을 얻게 되는 구조입니다. 대체적으로 유입률(트래픽)이 높을수록 높은 매출이 발생합니다.
그만큼 클릭할 확률이 올라가는 거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 블로그의 경우 보통 글 중간과 양쪽, 아래쪽 배너에 들어가 있어요~
CPI (Cost Per Install) = 설치형
한 마디로 앱 마케팅입니다. 앱을 설치하면 건당 비용이 지급되는 방식이에요.
cpa처럼 행동을 유도하기 때문에 참여형의 일종이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모바일 게임에서 사용이 됩니다.
CPE (Cost Per Engagement) = 설치+실행형
cpi와 호환하는 방식입니다. 클릭이나 설치만 한다고 바로 비용이 지불되는 게 아니라 앱을 설치한 후에 실행까지 이루어졌을 때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CPM (Cost Per Mile) = 1,000 조회수형
1,000회 노출이 될 때마다 과금이 되는 비용입니다. 한마디로 노출당 비용을 의미하는데요~
1,000회 노출 당 5,000원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10,000회가 노출되면 50,000원을 지불하는 거죠.
노출이 목적이기 때문에 유입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보통 게임할 때 게임하는 중간에 광고가 나오는 거 많이 경험하셨을 거예요.(집중하는 상황에서 나오면 솔직히 좀 열 받죠 ㅋㅋ)
그렇게 이해하면 쉽습니다.
CPV (Cost Per View) = 조회형
조회를 할 때마다(동영상이 재생될 때마다) 비용이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우리가 매일 보는 유튜브 광고가 있어요~ 프리미엄 아니신 분들은 유튜브를 볼 때마다 맨 처음에 중간에 계속 광고가 나오잖아요? 맞아요. 바로 그 광고가 조회형입니다.
마케팅 용어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꼬집어 보면 어렵지 않아요ㅎㅎ
솔직히 나는 이쪽으로 뭔가를 해 볼 생각이 없다! 그러면 무쓸모가 되겠지만,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 거라 생각하고 정리해서 올립니다. 한 번에 다 올리면 분명 길어서 안보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저도 그랬습니다..
나머지는 2탄으로 정리해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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